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파르네제 드 반디미온 (문단 편집) === 단죄 편 === 첫 등장은 성철쇄기사단 단장으로서 [[강마의 의식]]이 지나간 후, [[매의 단]]의 사체와 [[피]]로 물들여진 [[호수]]를 바라보는 것으로. [[묵시록]]의 내용을 읊으며 [[그리피스(베르세르크)|검은 매]]를 잡겠다며 결의를 다지고 2년 동안 그를 추적한다. 그러다가 로스트 칠드런의 장에서 검은 검사 [[가츠]]가 분투를 펼치고 남긴 잔해[* [[사도(베르세르크)|사도]]로 변했다가 죽음으로써 본 모습으로 돌아온 아이들의 사체다.]를 보고서 검은 매를 가츠로 오판하고 그를 추적한다. 로시느와의 전투가 막바지로 다 달았을 때, 가츠를 목격하고 그를 체포하려 하나 실패. 얼마 안 가 [[전투]]로 인한 [[상처]]로 [[체력]]이 바닥나고 만신창이가 된 가츠를 포위하는 데 성공하여, 부단장 [[아잔(베르세르크)|아잔]]으로 하여금 몰아세우게 하고 몇몇 단원들의 희생 끝에 자신이 직접 상처를 입혀 체포하는 데 성공한다.[* 사실 허울 뿐인 단장이었던 파르네제에게 전투 능력 따윈 있을 리 없었고, 이를 간파한 가츠가 인질로 삼아 도주하려 했으나, 문장관 세르피코가 나무 조각을 던져 가츠의 다리에 꽂혀 있던 [[화살]]을 맞힌 탓에 가츠가 고통으로 잠시 정신을 잃어 파르네제가 겁에 질려 내민 칼에 맞은 것.] 그렇게 붙잡은 가츠를 놓고 단독으로 심문을 시도하나, 가츠가 제대로 된 대답을 안 해주고 되려 [[신]]을 맹신하는 자신의 태도를 비꼬자, 분노해서 채찍질을 퍼붓고 감옥에 처넣는다. ~~SM 플레이~~ 허나 신을 맹신하는 꽉 막힌 성격 탓에 [[파크(베르세르크)|파크]]를 보지 못하여 그가 가츠를 구하게 하는 실책을 저질렀고, 고행 기도를 하던 밤에 풀려난 가츠에 의해 결박당한 채로 인질로 잡혔다가 쫓아온 [[세르피코]]에게 겨우 구조되고 가츠를 놓치게 된다. 하지만 인질로 잡혀있을 때 눈 앞에서 가츠가 살아남기 위해 악령들과 처절하게 싸우는모습을 목도하고, 직후 자신도 악령에 씌이는 바람에[* 다행이 해가 뜨자 소멸했다.] 전라의 몸으로 가츠에게 치욕스런 기행을 벌이면서 이 치부를 어떻게든 가리기 위하여 가츠의 체포에 집착하게 된다. 베르세르크 작품 분위기가 한창 암울하던 단죄편 때는 [[새디스트]]&[[마조히스트]]적 기질이 있는 것으로 그려진다. [[중세]] [[기독교]]의 고행자처럼 스스로를 채찍찔하며 흥분하는 장면이 있으며, 가츠를 붙잡은 후에도 가츠에게 채찍질을 하면서 가츠의 몸에 난 상처에서 피가 튀는 모습을 보고 '''얼굴을 붉히기도''' 했다. 남에게 고통을 줄 때도, 고통을 받을 때도 쾌감을 느낀다는 듯. 유계의 망령들에게 몸을 빼앗겼을 때는 [[나체]]로 가츠를 유혹하다가 [[드래곤 슬레이어(베르세르크)|드래곤 슬레이어]] 위에 올라타고 ~~[[삼각목마]] 플레이~~ 칼날을 가랑이에 대는(...) 기행을 하기도 했다.[* 그런데 정신을 차린 후 수치심이 들었는지 울면서 세르피코에게 '''내 명예를 위해 가츠를 죽여버리라는''' 지시를 한다(...). 가츠와의 실력 차이 때문에 세르피코가 그 자리는 적당히 피했지만.] 결국 가츠를 놓친 일로 법왕청에 문책을 당해 검은 매 체포 임무는 중단되고, 대신 [[사교도]] 체포 임무를 맡게 된 [[고문관]] [[모즈구스]]를 호위하는 일을 맡게 된다. 이때 [[모즈구스]]가 그의 [[마차]]를 습격한 범인들을 차륜형에 처할 때 묘하게 흥분한 표정을 짓기도(...). 어릴 적엔 불타 죽는 모습을 보는 것을 즐겨서 툭하면 불을 놓기도 하였다. 어렸을 때 우연히 멋 모르고 던진 [[불꽃]]에 사람들이 타죽는 것을 보고, 그것이 마음에 묘한 자극을 남겼는지 성적으로 흥분하기까지 한다(...). 이쯤 되면 변태성과 가학성이 극을 달한다. 그래도 의외로 어린 아이들에게는 마음이 약해지는 듯한 모습을 많이 보였다. 알비온에서 [[법왕청]] 보급물자를 덮치던 난민들을 체포했을 때, 그 중 한 여인이 [[영양실조]]에 걸린 자신의 아기를 안고 보여주며 제발 도와달라고 애원하자 순간적으로 동요한다.[* 놀라서 투구의 덮개까지 걷어올리면서 아이를 자세히 살펴보려고 했다.] 또한 마찬가지로 나중에 성철쇄기사단을 이끌고 행군하던 그녀에게 죽은 아기의 시체를 안은 미친 여인이 다가와 망연자실하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에 가슴이 너무 아파서 외면해버렸다.[* 처음 아기를 보여준 여인과 이후 죽은 아기를 안아든 여인은 동일인물이다. 여인의 용기를 높이 산 [[모즈구스]]가 아이에게 임시로 먹을 것을 주고 이후에도 신경쓰겠다고 약속하나 그 대가로 여인을 고문실에 넣어버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그 흔적인지 손을 온통 [[붕대]]로 감싸고 있으며, 아기는 약속과는 달리 지속적인 영양 보급을 받지 못해 결국 죽은 듯하다.] 지금 시점에서 보면 이것이 파르네제의 본질은 악하지 않음을 나타내는 일종의 복선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실 어린 시절을 돌이켜봐도 세르피코를 제외한 주변 사람들과 고립되고 방치되어 부모의 [[사랑]]을 받지 못하는 환경이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할 부분. 홀로 남았을 때 벽난로의 불꽃를 보며 [[자위]]를 하면서도 자책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알비온에서 또 [[가츠]]와 마주하지만 당시의 가츠는 [[캐스커]]를 찾느라 분주한 상황이라 눈에 뵈는 게 없는 상황. 얼마 안가 난민촌에서 검은 마녀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고, 사교도 소굴에서 검은 마녀로 칭송받고 있던 캐스커를 약간의 희생을 동반해 체포하여 모즈구스에게 넘기는 데 성공한다. 그러나 가츠에게 집착하는 모습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세르피코가 반디미온 가에 연락을 넣으면서 강제 귀환 명령을 받게 되고, 이에 분노하여 세르피코의 뺨을 때리지만 역시 이런 행동에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귀환을 준비하러 가던 중, 캐스커를 구하기 위해 탑에 침입한 가츠에게 붙잡혀 길잡이 노릇을 하게 되고, 이 과정에서 [[사도(베르세르크)|사도]]화 되어버린 모즈구스를 목도하며 동시에 완벽한 세계의 알이 일으킨 유사 일식 사건을 겪는다. 이때 자신을 여러 차례 구해준 가츠를 자신을 이끄는 사람이라고 생각하여, 이후 캐스커를 데리고 떠난 가츠를 세르피코와 함께 쫓아 다시 재회했을 때 사죄의 뜻으로 --탈코-- 머리카락까지 자르며 가츠의 일행이 되길 자청한다. 파르네제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었지만, 당시 캐스커를 혼자 돌보면서 여행하는 데 많이 지쳐 있었던 터라 가츠는 쿨하게 파르네제를 용서하고 자기 일행으로 편입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